남동구, 식품 알레르기 관리 앱‘알타리 UP’ 개발
2024년 09월 04일

남동구, 식품 알레르기 관리 앱‘알타리 UP’ 개발

 

인천시 남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식품 알레르기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와 사회복지 급식소, 일반 가정 등을 위해 식품 알레르기 관리 앱 알타리UP’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알타리UP’앱은 기존 알타리(알레르기 타파 리서치)’ 앱에서 사회복지 급식소 메뉴를 포함해 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레시피 및 영양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앱 정보를 통해 알레르기 원인 식품을 제거하고 대체 식품을 빠르게 검색해 다양한 대체 메뉴와 영양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

 

또한, 센터에서 직접 개발한 레시피 약 10,000종을 구성해 다수의 급식소와 가정에서 식품 알레르기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앱은 스마트폰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알타리UP’으로 검색해 설치할 수 있다.

 

남동구, 식품 알레르기 관리 앱‘알타리 UP’ 개발

 [코리안투데이]남동구, 식품 알레르기 관리 앱‘알타리 UP’ 개발] © 김현수 기자


원새봄 센터장은 기존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소뿐만 아니라 전 국민 누구나 알타리UP 앱을 통해 다양한 레시피와 영양 정보를 활용할 수 있으며, 식품 알레르기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라며 앞으로 알타리UP 앱을 더 많은 사람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보완과 홍보를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남동구 관내 375개소 어린이 및 사회복지 급식소를 등록·관리하여, 급식소 위생·안전·영양 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사 원문 보기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