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젼슐래지역아동센터, 치어리딩과 세계 민속의상 인형 전시로 큰 호응… 김태희·데이비드 안성시장상 수상
비젼슐래지역아동센터가 안성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10주년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치어리딩 공연과 세계 민속의상 인형 전시로 주목받았다. 김태희(3학년)와 데이비드(5학년) 학생은 안성시장상을 수상하며 모범적인 활동을 인정받았다.
2024년 10월 19일, 안성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10주년을 기념하는 프린지 페스티벌 ‘다함께 놀자 지구 한 바퀴’가 안성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비젼슐래지역아동센터는 치어리딩 공연과 세계 민속의상 인형 전시로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전시된 세계 민속의상 인형들은 다양한 나라의 전통 문화를 알리는 의미 있는 전시로, 축제 주제와 잘 어우러져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행사에서 비젼슐래지역아동센터 소속의 김태희(3학년)와 데이비드(5학년) 학생은 안성시장상 모범상을 수상하며 센터 활동에서의 모범적인 모습을 인정받았다. 두 학생은 지역아동센터 활동에 성실하게 참여하고 공동체에 기여한 공로로 상을 받으며, 10주년 기념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축제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꾸며졌다. 비젼슐래지역아동센터의 치어리딩 공연은 밝고 활기찬 무대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이어진 세계 민속의상 인형 전시는 각국의 전통문화를 전하는 창의적인 전시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오후에는 다문화 골든벨 대회가 열려 참가자들이 다양한 문화를 배우며 퀴즈를 풀어가는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비즈 팔찌와 키링 만들기 같은 체험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푸드존에는 팝콘, 슬러시, 소떡소떡, 타코야끼, 회오리 감자, 아이스크림 츄러스 등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되어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다양한 활동과 먹거리가 어우러진 이번 10주년 행사는 참여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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