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대비 공공하수처리시설 비상 대응체계 구축
2024년 09월 05일

추석 연휴 대비 공공하수처리시설 비상 대응체계 구축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13일까지 공공하수처리시설과 레스피아 상부 주민편의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에 대비해 비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시민들이 편안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추석 연휴 대비 공공하수처리시설 비상 대응체계 구축

 [코리안투데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공공하수처리시설 특별점검을 진행했다. © 김나연 기자

 

용인특례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공공하수처리시설과 레스피아 상부 주민편의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하수처리시설을 포함한 분뇨 처리, 환경자원화 시설 등 총 13곳이다. 시는 오는 13일까지 ▲하수처리시설 정상 작동 여부 ▲방류시설과 방류수 상태 ▲상부 주민편의시설 기구 파손 여부 등 전반적인 운영 상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레스피아 상부에 위치한 주민편의시설의 관리도 철저히 이루어질 예정이다. 시는 시민들이 연휴 기간 동안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청소와 정비 작업을 강화하고, 만약의 비상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비상근무 체계를 수립했다.

 

 [코리안투데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공공하수처리시설 특별점검을 진행했다. © 김나연 기자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연휴 기간 중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안정적인 운영을 보장하고, 혹시 모를 비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공공시설 관리와 함께 시민들이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레스피아 상부의 환경 개선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이 레스피아 시설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과 대비책을 마련했다”며, “비상 상황이 발생할 경우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 대응체계도 구축한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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