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관, 수험생 건강관리·스마트폰 활용 특별 강좌 개설
용인특례시 평생학습관은 10월부터 11월까지 4주 동안 운영되는 특별 교육 과정 3개를 개설하고 14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좌는 수험생 건강관리 꿀팁과 스마트폰 활용 기초 과정으로, 시민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평생학습관은 10월 14일부터 수강생 모집을 시작으로, 수능 수험생 건강관리와 스마트폰 활용 기초 과정을 포함한 특별 교육 강좌 3개를 개설한다. 이번 강좌는 10~11월 동안 4주간 진행되며,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심리 관리와 디지털 활용에 중점을 두었다.
첫 번째 강좌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수험생 건강관리 꿀팁’ 과정이다. 수험생의 심리적 스트레스 완화와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중점을 두어, 학부모들이 자녀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해당 강좌는 두 가지 세부 과정으로 나뉘며, ‘수험생 불안감 멘탈 코칭’(10월 21일11월 11일)과 ‘수험생을 위한 두뇌 건강 요리’(10월 24일11월 21일)로 진행된다.
두 번째 강좌는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디지털 라이프(기초편)’로, 10월 25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4회에 걸쳐 열린다. 이 과정은 스마트폰을 생활 속에서 더욱 유용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익히고자 하는 디지털 기초 학습자를 위한 강좌다.
수강 신청은 10월 14일과 15일 각각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lll.yongin.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으며, 모바일로도 신청할 수 있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수험생을 위한 건강관리 정보와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스마트폰 활용법을 배우는 이번 특별 강좌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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