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하반기 기획공연 풍성한 라인업 공개
2024년 09월 09일

2024년 하반기 기획공연 풍성한 라인업 공개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한병환, 이하 재단)이 올가을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다. 10월부터 12월까지 복사골문화센터와 부천시민회관에서 국악, 뮤지컬, 클래식, 무용 등 4편의 공연을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9월 9일 오후 2시부터 재단 누리집(www.bcf.or.kr)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2024년 하반기 기획공연 풍성한 라인업 공개

 [코리안투데이] 무용발레 판타지아 공연포스터     ©이예진 기자

 

 10월 12일에는 무용 **’발레 판타지아’**가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2회 진행된다. 이 공연은 클래식 발레와 컨템포러리 발레를 아우르는 갈라 공연으로, 다양한 발레 장르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국내외 정상급 발레리노와 발레리나들이 출연해 환상적인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코리안투데이]  국악 이희문 오방신과-스팽글 공연포스터  © 이예진 기자

 

먼저, 국악 공연 **’이희문 오방신과-스팽글’**은 11월 9일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 공연은 전통 경기민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소리꾼 이희문과 그의 밴드 ‘오방신과’가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을 넘나드는 화려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 공연은 공모사업 ‘공연예술 유통’ 선정작으로, 부천을 포함한 6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코리안투데이] 뮤지컬사의찬미 공연포스터  © 이예진 기자

**뮤지컬 ‘사의찬미’**는 11월 15일과 16일에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 열린다. 이 작품은 일제 강점기를 배경으로 소프라노 윤심덕과 극작가 김우진의 비극적인 사랑을 그린 뮤지컬이다. 현장감 넘치는 삼중주 라이브 연주와 함께 두 주인공의 감정을 극대화한 무대가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 공연은 고3 수험생을 위한 특별공연으로 기획되었다.

 

 [코리안투데이] 클래식스타즈 온 스테이지 공연포스터  © 이예진 기자

 

12월 20일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클래식 ‘스타즈 온 스테이지’**는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음악가들이 선보이는 실내악 무대다. 그래미 수상자인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을 비롯해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와 첼리스트가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최고의 클래식 무대를 기대하게 한다.

 

 

특히, 국악 ‘이희문 오방신과-스팽글’, 뮤지컬 ‘사의찬미’, **클래식 ‘스타즈 온 스테이지’**는 조기 예매 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재단 누리집(www.b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공연장운영부(032-320-6336)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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