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참가
2024년 09월 15일

2024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참가

 

용인특례시는 10일부터 1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참가해 재난 안전 정책을 소개하는 홍보관을 운영했다. 시는 VR기기를 활용한 생애주기별 안전체험교육 등 다양한 안전 문화 활동을 선보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2024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참가

 [코리안투데이] 용인특례시가 2024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참가했다. © 김나연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린 ‘2024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참가해 용인의 재난 안전 정책을 소개하는 안전정책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 전문 전시회로,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 및 관련 업계 종사자들이 참여해 최첨단 재난안전기술과 공공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선보였다.

 

용인특례시는 ‘안전이 곧 삶의 품격,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특례시’라는 주제로 홍보관을 운영하며, 시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안전 문화 활동을 소개했다. 특히, VR기기를 활용한 생애주기별 안전체험교육 프로그램이 주목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인파가 몰린 다중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상황을 실제처럼 체험하고,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하는 요령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두었다.

 

홍보관을 찾은 방문객들은 VR기기를 착용하고 다중인파 밀집 사고나 화재가 발생했을 때의 대피 훈련을 체험할 수 있었다. 이 체험은 실제 상황에 가까운 경험을 제공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용인특례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정책을 마련해 110만 용인시민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2024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올해 10회째로, 행정안전부와 부산광역시가 주관해 부산 벡스코에서 열렸다. 이 박람회는 다양한 안전 기술과 서비스를 통해 정부, 지자체 및 관련 업계가 함께 재난 안전에 대한 기술적 발전을 공유하고, 시민들에게 최신 안전 기술을 소개하는 중요한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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