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예술창작지원사업 창작공연 선보여
부천문화재단이 2024 스페이스플러스 예술창작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창작공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10월 18일부터 11월 16일까지 부천시민회관 크고 작은 공연장에서 다양한 예술 공연이 펼쳐집니다. 이러한 행사에는 부천 지역 인재들이 참여하여 도시 주민들에게 풍부한 문화 경험을 제공할 것입니다.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퍼포먼스
올해 프로젝트의 공연은 연극, 오케스트라, 뮤지컬, 콘서트 등 여러 예술 장르를 포괄합니다. 하이라이트에는 연극단 유리의 창작극 ‘당신의 신발은 좋은가요?’, 아이비 앙상블과 함께하는 관악 오케스트라 창작곡 리사이틀, **재능 기부 콘서트가 포함됩니다. ** 밴드 Ables에 의해. 이러한 공연은 부천시민의 참여와 즐거움을 제공함과 동시에 도시의 창의적인 재능을 선보이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당신의 신발은 좋은가요?’: 지역적 뿌리를 지닌 연극
이 시리즈는 10월 18일에 극단 유리의 원작 **’신발은 괜찮나요?’**로 시작됩니다. 이 블랙 코미디는 경기 침체기에 어려움을 겪는 신발 가게 주인의 이야기를 유머와 회복력에 대한 시기적절한 메시지를 혼합하여 이야기합니다. 이번 공연은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지역 주민들도 함께 참여해 이색적인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아이비앙상블 윈드오케스트라 원곡 리사이틀
10월 19일, 아이비 앙상블이 메인 공연장에서 윈드 오케스트라 창작곡 리사이틀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번 공연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신작과 부천지역 예술가들과의 협업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 클래식 음악 콘서트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어 모든 시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문화 행사입니다.
에이블스 재능기부 콘서트
부천 음악계에 공헌한 밴드 에이블스가 10월 26일 소공연장에서 재능기부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팝, 록, 기타 장르를 혼합한 6인조 밴드는 오리지널 곡과 대중가요를 모두 선보이며 현지 관객들에게 생생하고 매력적인 콘서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참석해 부천시민들에게 음악이 주는 치유의 힘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공동체와 소속감을 주제로 탐구하는 뮤지컬 ‘공존의 항해’
11월 1일 뮤지컬 **’공존의 항해, 고향노래를 부르다’**가 부천시민회관에서 공연됩니다. 뮤직 플레이그라운드가 제작한 이 작품은 이주민과 원주민이 공유 마을에서 공존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감성적인 서사를 통해 뮤지컬은 정체성과 소속감이라는 주제를 강조하며 관객들에게 감동적인 경험을 선사합니다. 티켓 가격은 20,000원입니다.
연극 ‘전태일-너의 이름은 무엇인가’로 전태일 기념
시리즈 마지막 공연 **’극장 전태일: 이름이 뭐예요’**가 11월 16일에 개최됩니다. 이 작품은 전태일 선생의 서거 50주기를 기념하며 그의 삶과 유산을 되돌아보는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시민들이 전태일이 남긴 메시지를 되돌아보는 의미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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