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니까 청춘이다’ 참가자 모집…미술 특강과 버스킹 공연 예정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3일 오후 7시, 기흥구 보정동의 한 카페 야외테라스에서 청년들을 위한 ‘Art니까 청춘이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친숙한 공간에서 미술 특강과 버스킹 공연을 즐기며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 용인특례시에 거주하는 18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들이 참가할 수 있으며, 신청은 9일까지 용인시 청년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코리안투데이] ‘Art니까 청춘이다’ 홍보 포스터 © 김나연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청년들을 위한 특별한 문화 프로그램 ‘Art니까 청춘이다’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13일 오후 7시부터 기흥구 보정동에 위치한 한 카페의 야외테라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공모사업인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지난달 23일 열린 ‘다이브 인 하이볼’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다.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예술을 감상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1부에서는 예술 작품의 가치와 화가들의 삶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미술 특강이 진행된다. 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이 특강은 청년들이 예술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다채로운 장르의 버스킹 무대가 마련된다. 애니메이션 OST, K-POP 어쿠스틱, 감미로운 발라드 등 다양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버스킹 공연을 통해 청년들은 문화적 교감을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대상은 용인특례시에 거주하는 18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며, 프로그램 참가자는 30명으로 제한된다. 참가 신청은 9일까지 용인시 청년랩 홈페이지(www.yylab.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참가자는 추첨을 통해 선발될 예정이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공통의 관심사에 대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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